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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석 순천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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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자 3천여 명 운집 ‘희망캠프 필승 다짐’

허석 순천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인사말 하는 허석 순천시장 예비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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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춘수 기자] 6.13지방선거에 나서는 더불어민주당 허석 순천시장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경선승리를 다짐했다.

이날 개소식은 세월호 4주기 추모기간을 맞아 간소하게 치러졌지만 3000여명의 지지자가 참가해 뜨거운 열기를 나타냈다.


전국택시노동조합 순천지역지부 박용규 위원장을 비롯한 법인택시 4개 노조 367명과 ‘택시 허사모’ 김원빈 회장을 비롯한 개인택시사업자 220명 등 587명이 허석 예비후보의 지지를 선언하고 “허석 순천시장 예비후보는 청춘을 바쳐 이 땅의 민주화를 위해 헌신했으며 30년 가까이 노동자와 시민, 사회적 약자를 위해 살아왔다"고 말하고 “특히 허석 후보는 택시노동자들의 최소한의 법적 권리를 찾아주기 위해 저임금, 장시간 노동, 체불임금, 해고 등의 문제 해결을 위해 누구 보다 앞장서 헌신해 왔다”며 지지배경을 밝혔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더불어민주당 서갑원 순천지역위원장을 비롯해 김영록, 신정훈, 장만채 등 도지사 예비후보들과 고석규 교육감 후보, 김재무 광양시장 예비후보 등 다수의 지방선거 입지자들이 참석했고 그밖에 민주당 지역위원회 고문단을 비롯한 방성룡 전 시장, 노관규 전 시장, 민주평화당 손훈모 순천지역위원장도 참석해 개소식을 축하해 주었다.


허석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세월호 참사를 되돌아보며 모두가 안전한 나라, 안전한 전남, 안전한 순천을 생각한다”고 말하며 “순천의 안전 지킴이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최근 두 번의 여론조사에서 상대를 따돌리고 상승세를 타고 있는 등 공천을 자신한다”며 이번 경선에서의 자신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김춘수 기자 ks76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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