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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국정 지지율 74%…與도 49%<한국갤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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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도 49%…고공행진 거듭

文대통령 국정 지지율 74%…與도 49%<한국갤럽>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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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74%로 지난 3월2주(3월13~15일) 조사와 함께 올해 들어 최고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갤럽은 지난 3~5일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해 '잘 하고 있다'고 평가한 응답자가 전주 대비 4%포인트 오른 74%로 집계됐다고 6일 밝혔다.


'잘 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전주 대비 4%포인트 하락한 17%로 조사됐고, '어느 쪽도 아니다'는 응답은 5%였다. 모름·응답거절은 4%.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은 광주·전라(93%), 대전·세종·충청(76%), 20대(84%), 40대(83%), 30대(81%), 더불어민주당 지지층(95%), 정의당 지지층(96%), 진보층(91%), 중도층(76%)에서 높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해 부정적인 응답이 긍정적인 응답보다 많은 계층은 자유한국당 지지층(잘 못하고 있다 53% vs 잘하고 있다 23%)이 유일했다.


정당지지율에서는 집권여당인 민주당이 전주대비 2%포인트 상승한 49%로 1위를 기록했다. 자유한국당(13%), 바른미래당(8%), 정의당(6%)은 나란히 2~4위를 나타냈다. 민주평화당은 전주대비 1%포인트 빠진 0%로 5위를 기록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전국 1004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응답률은 16%,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 참조.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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