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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지난해 당기순이익 200억원 달성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5초

풍부한 유동성 바탕으로 수익 극대화
주주 친화정책 강화


[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코스닥 상장업체 아시아경제가 지난해 당기순이익 200억원 달성을 바탕으로 투자 확대에 나설 것이라고 2일 밝혔다.

아시아경제는 지난해 자회사인 아시아경제TV 보유주식을 모두 매각해 50억원을, 팍스넷 보유주식 일부를 매각해 150억원의 영업외수익을 거뒀다. 이에 힘입어 법인 설립 이후 최대인 200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한 것이다.


아시아경제 관계자는 "투자 수익 등으로 확보한 풍부한 유동성을 기반으로 현재 사업 분야는 물론 최근 설립한 뉴미디어 전담 법인인 '아경엔터' 등에 대한 투자 확대에 나설 계획"이라며 "미디어사업 이외의 신규 사업 확대에도 적극적으로 나서 추가 수익원을 창출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기업의 재무적 기반이 탄탄해짐에 따라 성장을 통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고, 주주와 시장의 신뢰를 받는 더욱 성숙한 경제종합 미디어그룹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주주 친화정책 방안을 올해 회계연도가 끝나기 전에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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