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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실험실창업 투자 데모데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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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실 창업기업의 성장 기반 조성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는 실험실 창업기업의 투자유치를 위한 '실험실창업 투자 데모데이'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26일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실험실 창업기업이 민간의 투자를 유치해 본격적으로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 한국연구소기술이전협회, 한국기술지주회사협회, 한국벤처캐피탈협회, 한국소재부품투자기관협의회, 한국과학기술지주, 미래과학기술지주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과기정통부는 지난 한달 간 20여개 기업을 추천받은 후 검증을 거쳐 최종 10개의 대표 실험실 창업기업을 발굴했다. 바이오 분야 5개사, 나노 분야 3개사, 에너지 분야 1개사, IT 분야 1개사다. 이들 기업은 연구자가 대표이사, 기술고문, 주주 형태로 경영과 연구개발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투자유치를 위해 기업이 가진 기술, 제품, 사업 추진전략 등을 투자사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이창윤 과기정통부 연구성과정책관은 "실험실 기술을 바탕으로 창업한 우수 기업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민간의 투자를 유치하고, 시장으로 진출해 고급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실험실 창업기업이 지속적으로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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