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대한항공, 피겨스케이팅 차준환 선수 후원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2초

대한항공, 피겨스케이팅 차준환 선수 후원 대한항공 조원태 사장(사진 오른쪽)이 차준환 선수에게 후원 증서를 전달하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AD


[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대한항공은 20일 서울 강서구 공항동 본사에서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 차준환 피겨스케이팅 선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후원 협약에 따라 차준환 선수는 앞으로 1년 간 국제 대회와 전지훈련에 참가하기 위해 대한항공을 이용하는 경우 비즈니스 항공권을 무상 지원 받는다.

대한항공은 지난 2006년부터 엑설런스 프로그램을 통해 스포츠, 문화예술 등 각 분야에서 탁월한 능력을 발휘해 국민들의 자긍심과 국가 인지도를 높인 인사들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차준환 선수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남자 싱글에서 한국 남자 피겨스케이팅 사상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2016년 국제빙상연맹(ISU)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 2회 연속 우승과 한국 남자 선수 최초로 그랑프리 파이널 동메달을 수상하는 등 국위 선양에 이바지한 점 등을 고려해 후원 선수로 선정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대한항공은 엑설런스 프로그램을 통해 유승민 IOC 선수위원과 이상화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박성현 골프 선수를 후원하고 있다.


한편, 대한항공은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과 러시아 에르미타주 박물관, 영국 대영박물관 등 세계 3대 박물관과 프랑스 오르세 미술관 등 해외 유명 박물관에 한국어 작품 안내 서비스를 후원하는 등 우리나라의 국제적 위상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