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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웹OS 소스코드 개방…"스타트업과 함께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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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웹OS 소스코드 개방…"스타트업과 함께 성장" ▲지난 16일 서울 양재동 서초R&D캠퍼스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왼쪽부터)윤종록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 김용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 LG전자 CTO 박일평 사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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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 LG전자는 지난 16일 서울 양재동 서초R&D캠퍼스에서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유망 스타트업 발굴과 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LG전자는 스마트 TV, 디지털 사이니지 등에 적용하고 있는 웹 OS 소스코드 공개형 버전을 웹OS 개발자 사이트에 공개하게 된다. 이 사이트에 접속하면 누구나 무료로 웹OS 소스코드를 사용할 수 있다. 웹OS는 HTML5, CSS3 등의 웹 표준을 지원하기 때문에 누구나 손쉽게 개발이 가능하다. 또 LG전자가 이미 스마트 TV, 사이니지 등에 적용해 안정성을 검증했다는 장점도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용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 윤종록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 박일평 LG전자 CTO( 최고기술책임자) 사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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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추천한 스타트업 가운데 유망 업체를 선정해 웹OS 개발 노하우를 전수하는 한편 강서구 마곡동에 위치한 LG사이언스파크의 업무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오픈소스서밋, 오스콘 등 글로벌 오픈소스 행사에도 스타트업과 함께 참가할 계획이다.


김 제2차관은 “4차 산업혁명이라는 기술 패러다임에 대응하기 위해 혁신적인 스타트업 육성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라며 “정부 역시 혁신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의 지속성장을 위한 지원정책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사장은 “다양한 파트너들과의 상생 협력으로 인공지능, 로봇 등이 본격 활용되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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