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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균 서울시의원, 마포구청장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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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울시의회 유동균 의원(더불어민주당, 마포3)이 14일 서울시의회 본관 기자회견실에서 ‘더 큰 마포구’, ‘더 행복한 마포’를 만들기 위해 이번 6·13 지방선거 마포구청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유 의원은 40여년이 넘게 마포에서만 살아온 토박이로 1987년 평화민주당 평당원으로 입당, 30여년이 넘게 민주당에서만 활동했다. 지구당 및 지역위원회에서는 더불어민주당 마포을(위원장 정청래 전 국회의원) 사무국장으로 오랜 기간 활동, 마포구의원 (최연소·재선·행정건설위원장), 서울시의원을 역임했다.

유 의원은 선언문에서 마포는 ‘난지도 쓰레기장, 망원동 물난리’ 등으로 서울시에서 가장 낙후된 곳에서 2002 월드컵경기장을 유치함으로써 획기적인 발전의 전기를 마련, 서울의 중심 자치구로 성장했으나 그 이면에 가려진 많은 폐해들을 지적, “민주주의를 살리고 지방자치를 키우기 위해서는 검증된 경험과 유능한 혁신, 변화를 이끄는 새로운 시대정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유동균 서울시의원, 마포구청장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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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한 마포의 청사진으로 ▷ 아이들과 부모님들이 ‘다시 꿈꿀 수 있는 도시’ ▷ 청소년과 청년들의 ‘도전과 기회의 도시’ ▷ ‘어르신과 장애인을 배려하는 포용도시’ ▷ 미디어·예술·관광·디자인·체육을 담아내는 ‘서울의 미래’를 제시했다.

유 의원은 회견말미에서 “새로운 도전의 길에서 마포구민과 함께라면 두려움 없이 헤쳐 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사랑하고 존경하는 마포주민 여러분과 함께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변함없는 사랑과 지지를 호소하며 기자회견을 마쳤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김진철 서울시의원, 한일용 마포구의회 의장,신종갑 마포구의원, 김영미 마포구의원, 강희양 마포구의원, 정진술 정청래 전 국회의원 보좌관, 김기덕 전 서울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연세대 행정대학원 (석사과정, 3학기 재학중)
◇더불어민주당 마포을 위원장 정청래 전 사무국장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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