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아시아나항공(사장 김수천)이 인천발 국제선을 이용하는 동남권 지역 탑승객 편의를 위해 오는 25일부터 부산~인천 구간에 운영하던 환승전용 내항기를 매일 1회에서 2회로 증편한다고 밝혔다.
김해공항에서 인천공항으로 가는 첫편은 오전 7시에 출발하며, 두번째 편은 오후 4시(요일마다 출발 시간이 다르며, 상세 스케줄은 참고자료 참조)에 출발한다. 인천공항에서 김해공항으로 가는 내항기 첫편은 오전 6시30분에 출발하며, 두번째 편은 오후 7시20분에 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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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승전용 내항기는 인천공항에서 환승하는 국제선 승객들을 위한 국내선 연결 항공편이다. 출국 시에는 김해공항 국제선 청사에서 출국 수속을 마친 후, 인천공항에서 보안검색을 실시해 국제선 항공편으로 환승하게 되고, 입국시에는 인천공항에서 보안검색 후 환승 내항기로 환승해 부산공항에서 입국수속을 실시하게 된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5월1일 인천~시카고 노선을 주 5회에서 주 7회로 증편한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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