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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창출, 울산 공공기관이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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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과 한국산업인력공단, 안전보건공단 등 울산 위치한 고용부 산하 공공기관들 일자리 사업 앞장
[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근로복지공단과 한국산업인력공단, 안전보건공단 등 울산에 위치한 고용노동부 산하 공공기관들이 일자리 사업에서 좋은 성과를 내 주목을 받고 있다. 일자리안정자금 홍보부터 기업의 일자리 창출 지원, 채용 확대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문재인 정부의 최대 사업인 일자리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는 평가다.


근로복지공단은 전국민이 참여하는 일자리 안정자금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일자리 안정자금은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소상공인 및 영세중소기업의 경영부담을 완화하고 노동자의 고용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정부의 지원사업이다.

일자리 창출, 울산 공공기관이 뛴다 심경우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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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당 최대 13만원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지만 연초 신청률이 저조해 홍보와 실효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았다. 이에 정부는 대국민 홍보에 나섰고 현재까지 신청자가 100만명을 돌파했다. 그러나 아직 신청률은 40%대로 목표치에 부족한 상황이다. 근로복지공단은 공모전까지 마련해 일자리 안정자금의 대대적인 홍보에 나섰다.


공모전은 일자리 안정자금을 소개하는 콘텐츠 공모뿐만 아니라 일자리 안정자금과 관련된 소재를 주제로 에세이 공모도 진행되며 전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모 주제는 '일자리 안정자금 소개', '일자리 안정자금과 관련된 나ㆍ우리 가족ㆍ우리 사업장 이야기', '일자리 안정자금 활용사례와 개선방향 제안' 등 일자리 안정자금에 대한 모든 내용이다.

심경우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은 "일자리 안정자금 신청 근로자가 100만명을 넘었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일자리 안정자금혜택을 받고 있는 사장님들의 솔직한 이야기가 담긴 에세이와 참신한 아이디어의 콘텐츠가 많이 발굴될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심 이사장은 "신청대상이 되는 소상공인 및 영세중소기업의 사장님들이 한 분도 빠짐없이 일자리 안정자금을 신청해 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근로복지공단은 올해 채용도 대규모로 늘릴 예정이다. 지난해 이미 창립 이래 최대규모로 정규직을 채용했는데 올해는 일자리안정자금과 재해보상 등 주요 사업이 커지면서 더 많은 인력이 필요하게 됐다. 이미 연초에 일부를 채용했으며 추가로 더 많은 인력을 채용해 올해 총 1000여개가 넘는 신규 일자리를 만들 계획이다.

일자리 창출, 울산 공공기관이 뛴다 김동만 이사장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지난달에 중소기업중앙회와 협약을 맺고 청년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협약을 통해 산업인력공단은 중소기업의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콘텐츠 개발을 돕는다.


재직 근로자의 직무능력향상 훈련 참여가 낮은 중소기업에 현장전문가를 투입해 기업과 직원들의 역량도 강화하기로 했다. 김동만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재직자의 역량 강화와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일자리 창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설명했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지난해 말에 좋은 일자리 창출과 나눔을 위한 노사 공동 선언문을 채택하기도 했다. 선언문을 통해 노사는 시간외근로 단축을 통한 신규 채용을 확대하고 비정규직 근로자의 정규직 전환, 일자리 사업 수행을 통한 안정적인 일자리 생태계 조성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김 이사장은 "노사 협력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은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이라며 "장시간 근로문화 개선을 통해 일자리 나누기에 적극 동참하고 일자리 걱정 없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일자리 창출, 울산 공공기관이 뛴다 박두용 안전보건공단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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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도 지난해 하반기부터 노사가 공동으로 좋은 일자리 만들기 추진단을 만들어 운영하고 있다. 추진단은 지난해 8월 노사 공동선언을 통해 출범했으며 공단 일자리 만들기 정책의 컨트롤 타워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추진단은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과 일자리 나누기, 산업안전보건분야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한다. 안전보건공단 관계자는 "협력적 노사 관계를 바탕으로 정부의 좋은 일자리 창출 정책에 적극 동참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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