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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조민기 빈소 마련돼…경찰 측 “부검 없을 듯”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8초

故조민기 빈소 마련돼…경찰 측 “부검 없을 듯” 배우 조민기/사진=스포츠투데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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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조민기의 빈소가 건국대학교 장례식장에 마련된 가운데 부검은 따로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9일 청주대학교 재직 당시 학생들을 성추행한 의혹에 휩싸인 조민기가 서울 광진구 구의동의 한 대형 주상복합 건물 지하 1층 창고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충북지방경찰청은 12일 피의자 신분으로 조민기를 소환 조사할 계획이었다.


경찰은 조민기가 숨진 창고에서 A4 용지 6장 분량의 자필 유서도 발견했다.


이에 경찰 관계자는 “타살혐의점이 확인되지 않아 부검하지 않는 것으로 검찰과 협의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조민기의 사망으로 성추행 의혹에 대한 경찰 수사는 종결됐다. 충북지방경찰청 측은 “조민기가 사망함에 따라 ‘공소권 없음’으로 수사가 종결된다”고 밝혔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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