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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카카오, 유증 이후 블록체인 사업진출 8%↑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4초

[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카카오가 8% 넘게 오르고 있다. 지난달 유상증자로 자금을 조달한 뒤 블록체인 사업에 진출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자 주가가 오르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6일 오후 2시58분 현재 카카오는 전 거래일보다 1만원(8.13%) 오른 13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외국계 증권사 중 매수상위 창구에 크레디트스위스(CS)가 4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전날 카카오는 블록체인 자회사 '카카오 블록체인(가칭)' 설립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스타트업 육성 기업 '퓨처프렐이'의 한재선 최고기술책임자(CTO)를 초대 대표로 내정했다.

김미송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전날 오전 블록체인 자회사를 설립한 것이 가장 큰 상승 동력(모멘텀)으로 작용했고 이날 내내 주가가 오른 것으로 보인다"며 "카카오가 지난달 2월 유상증자로 자금을 조달한 만큼 신사업 진출에 대한 투자자의 기대가 커진 만큼 이 회사 주가가 크게 오르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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