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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목적운반차 '메크론 2450' 출시…"주행성능, 안전성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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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목적운반차 '메크론 2450' 출시…"주행성능, 안전성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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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대동공업은 주행 성능과 안전성이 향상된 다목적 운반차 '메크론 2450'(사진)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신차는 2014년 출시된 '메크론2230'의 후속 모델이다. 이전 모델 대비 최대 출력은 22마력에서 24마력으로, 최고 속도는 40km/h에서 50km/h로 향상시켰다. 연료탱크도 28ℓ에서 37ℓ로 장착해 좀 더 강하고 빠르면서 장시간 주행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진동과 소음은 각각 0.9m/s2, 83.5Db(A)로 낮춰 운전 피로감을 줄였다. 운전자 체형에 맞도록 조절 가능한 틸팅 핸들과 인체공학적 운전석 설계로 좀 더 편안한 조작이 가능하게 했다.

2ㆍ4륜 구동을 구현하고 안전하면서도 편안한 험로 주행을 위해 핸들링이 뛰어나고 바닥 접지력과 충격 흡수력이 우수한 '더블 위시본 서스펜션'을 적용했다. 파워스티어링을 채택해 부드럽고 안정적인 조향이 가능하도록 했다.


다목적운반차 '메크론 2450' 출시…"주행성능, 안전성 향상"



최대 500kg의 화물적재가 가능하며 여기에 덤프 기능이 기본 적용됐다. 손쉽게 화물의 상하차를 할 수 있다. 제설용 스노우 블레이드, 방제용 분무기 등의 작업기를 연결해 사용할 수도 있다.


다목적 운반차는 조향 방식이 자동차와 같아 누구나 쉽게 운전할 수 있고 적재함이 있어 화물 운반이 가능하다.각종 작업기를 부착해 작업까지 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김창우 대동공업 마케팅팀장은 "메크론2450은 다양한 아웃도어 환경에서 좀 더 쉽고 편하게 이동, 화물 운반, 인력 수송 등을 할 수 있어 고객에게 더 큰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며 "메크론 시리즈에 대해 긍정으로 평가하는 산업 단지, 레저 시설, 군부대, 농촌뿐 아니라 다양한 시장을 개척해 시장을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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