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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 등 北대표단, 평창 도착…폐회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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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남 소감, 천안함 폭침 등 질문엔 묵묵부답

김영철 등 北대표단, 평창 도착…폐회식 참석 김영철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통일선전부장)과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북한 고위급 대표단이 25일 오후 평창 진부역에 도착, 출구로 향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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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설 기자] 김영철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을 비롯한 북한 고위급대표단이 25일 오후 평창동계올림픽 폐회식이 열리는 평창에 도착했다.

고위급 대표단은 이날 오후 4시 11분께 KTX를 타고 평창 진부역에 도착해 출구로 나와 검은색 승용차와 승합차 등 차량 여러 대를 나눠 타고 역을 빠져나갔다.


김영철은 이동 중 방남 소감, 천안함 폭침 등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 대답도 하지 않았다.


북한 고위급 대표단은 앞서 이날 오전 경의선 육로로 방남해 숙소인 서울 워커힐 호텔에 들렀다가 오후 3시15분께 경기 남양주 덕소역에서 KTX를 타고 평창으로 왔다.


이들은 이날 오후 8시 강원도 평창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폐회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방카 트럼프 미국 백악관 보좌관이 이끄는 미국 대표단도 폐막식에 참석할 예정이라 북미 접촉 여부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설 기자 sseo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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