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북중 무역 규모가 2014년 6월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중국 해관총서 자료에 따르면 중국의 지난달 대북 수출액은 1억6888만달러(1822억원)으로 전달이 2억5773만달러보다 34.5% 줄었다.
대북 수입액 역시 5468만달러로 전달에 비해 13.8% 준 4709만달러였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대북 제재를 결정한 뒤 북중 무역 규모는 큰 폭으로 감소했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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