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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신라젠, '우두 바이러스' 관련 국내 특허 추가 소식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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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신라젠이 백시니아(우두) 바이러스 관련 특허 추가 소식에 강세다.


23일 오전 9시55분 기준 현재 신라젠은 7.81% 상승한 10만2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라젠 주가 상승은 이날 국내 특허청으로부터 백시니아(우두) 바이러스 관련 특허가 추가 등록됐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특허는 신라젠의 항암 바이러스 '펙사벡'과 관련된 특허이며, 국내에 등록된 '종양 용해 백시니아 바이러스 병용 암 치료요법'에 관한 것이다. 2010년 호주, 캐나다, 홍콩, 일본 등록을 시작으로 2012년과 2014년 분할출원으로 미국에서 등록된 바 있다. 펙사벡 관련 특허가 1건 이상 등록된 국가도 한국, 미국 등 총 41개에 이른다.


신라젠 측은 "이번 특허로 인해 현재 전세계 41개국가에서 88건의 특허 등록을 확보하게 됐다"며 "특허 목적은 자사의 독창적인 기술에 대한 법적 보호 획득으로, 제3자가 자사의 기술을 무단으로 사용하는 것을 막고자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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