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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티 페리 첫 내한공연, 21일 오후 4시 추가 티켓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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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티 페리 첫 내한공연, 21일 오후 4시 추가 티켓 오픈 [사진=AEG Present, PAPAS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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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태영 기자]오는 4월 6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첫 내한공연을 펼치는 세계적인 팝스타 케이티 페리(Katy Perry) 공연 예매가 10분만에 끝났다. 하지만 기회는 여전히 있다.

주최사 PAPAS E&M는 많은 관객이 공연에 함께할 수 있도록 케이티 페리 측과 협의해 21일 오후 4시부터 추가 티켓 오픈에 나섰다. 스탠딩과 지정석 A, B석. 티켓은 멜론 티켓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이번 첫 내한공연 ‘위트니스 더 투어(Witness: The Tour)’는 총 60여톤의 장비를 공수한다. 사람의 눈 모양을 형상화 한 LED 스크린과 눈물 모양의 본뜬 돌출무대가 설치돼 시각적인 화려함을 더한다. 또한 빌보드 싱글차트 TOP5 에 올랐던 12여곡이 내한공연 리스트에 포함될 예정이다.


케이티 페리는 어제 자신의 공식 페이스북과 트위터 계정에 한국을 대표하는 건축물인 남산, 숭례문을 배경으로 한 내한공연 홍보 영상을 올렸다. 그는 통산 4000만장 이상의 앨범 판매와 1억2500만 이상의 음원 판매, 현재까지 유튜브 조회수 총 180억 회를 기록하고 있다. ‘Firework’, ‘Teenage Dream’, ‘Roar’, ‘Swish Swish’ 등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케이티 페리 내한공연 공식홈페이지(Katyperryseoul.com)에서 확인하면 된다.




노태영 기자 factpoe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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