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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창수 FC서울 구단주, 일본 전훈 선수단 격려……21년째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6초

허창수 FC서울 구단주, 일본 전훈 선수단 격려……21년째 사진=FC서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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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프로축구 FC서울은 구단주인 허창수 GS그룹 회장이 일본 전지훈련 캠프를 방문해 선수단을 격려했다고 21일 밝혔다.

허 회장은 20일부터 1박 2일간 일정으로 선수단이 시즌을 준비 중인 일본가고시마 캠프를 찾아 직접 만찬을 주최하는 등 선수단 사기 증진에 힘썼다. 그는 FC서울 구단주를 맡은 1998년부터 21년 동안 한 해도 거르지 않고 매년 전지 훈련장을 방문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허 회장은 20일 선수단과 만찬에서 "올 시즌 변화와 혁신을 겪었지만 황선홍 감독을 중심으로 똘똘 뭉쳐 하나가 된다면 좋은 결과물을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진정한 팀워크로 무장해 팬들에게 더 큰 감동을 전하고 FC서울의 위상을 드높여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허 회장은 FC서울 운영에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GS, LG, LS, LIG등 그룹 내 임원들이 모두 참여하는 'FC서울 임원동호회' 모임도 만들어 선수단에 다양하고 체계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매 시즌 개막전에서는 FC서울 임원동호회 출정식 행사를 하고 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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