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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4월까지 해빙기 조기 유충방제 방역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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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4월까지 해빙기 조기 유충방제 방역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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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서영서 기자] 전남 무안군(군수권한대행 장영식)은 모기 등 위생해충으로부터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해빙기 조기 유충방제 방역활동을 오는 4월까지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겨울에서 봄철로 이어지는 해빙기는 해충의 저항력이 급격히 떨어지는 해충박멸의 최적기로, 모기유충 1마리 방제시 성충 수백여 마리를 박멸하는 효과가 있다.


이를 위해 군은 동절기부터 4월까지를 동절기 모기유충구제 집중방제기간으로 정하고 기동방역단(2개반 4명)을 편성해 방역 취약지역인 하수구, 공중화장실, 정화조 등에 선제적으로 유충구제제 투여 및 환경정비를 병행해 실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조기 방역소독을 통해 감염병을 사전에 차단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내달 중에 2회에 걸쳐 9개 읍면사무소 및 400개 마을자율방역단과 공동으로 해빙기 일제방역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서영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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