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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속여제' 이상화가 18일 강원도 강릉 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500m 경기에 앞서 몸을 풀고 있다./강릉=김현민 기자 kimhyun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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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민기자
입력2018.02.18 19:23
'빙속여제' 이상화가 18일 강원도 강릉 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500m 경기에 앞서 몸을 풀고 있다./강릉=김현민 기자 kimhyun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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