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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이다희 분노…이광수는 역시 ‘국가대표 얌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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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이다희 분노…이광수는 역시 ‘국가대표 얌생이’ 런닝맨/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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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이광수가 ‘국가대표 얌생이’라는 별명을 갖게 돼 화제다.

18일 오후 재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제주도의 숨은 명소와 비밀을 찾아가는 특집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다희와 이광수가 통아저씨 게임을 했다. 이들은 통아저씨에게 “하나, 둘, 셋”을 외치고 함께 칼을 꽂기로 약속했다.


하지만 이광수는 칼을 꽂지 않았고 이에 이다희는 분노해 “너 진짜 얌생이구나”라고 외쳐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광수는 “타이밍을 못 맞춘 것뿐”이라고 했지만 결국은 “역시 국가대표 얌생이”라는 자막과 함께 ‘배신의 아이콘’임을 증명했다.






이지원 기자 rangrang9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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