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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인' 선예 "엄마, 아빠가 있는 가정이라는 게 이런 거구나"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7초

 '이방인' 선예 "엄마, 아빠가 있는 가정이라는 게 이런 거구나" 사진=JTBC '이방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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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인' 선예가 시부모님과 처음 만난 당시를 회상했다.


17일 오후 4시40분 방송된 JTBC '이방인'에서는 시부모님, 시누이 부부와 함께 대화를 나누는 선예의 모습이 그려졌다.

방송에서 선예 시부모님은 결혼식 당시 사진을 보자고 제안했다. 이에 시어머니는 "이거 보니 진짜 연예인 같다"고 말했다. 그러자 시아버지는 "애초에 올 때부터 연예인 같지가 않았다. 결혼식 가서 하객들 들어오는 것 보고 연예인이구나 했다"고 말했다.


이어 시누이는 "선예와 연애한다는 걸 알았을 때 '와! 셀러브리티잖아'라고 했다. 처음으로 만났는데 너무 평범한 거다"면서 "3개월 만나다가 선예가 제임스박을 차버릴 줄 알았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한편 선예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일반적인 엄빠가 있는 가정이 아니라는 걸 알고 자각하면서 자라서 저도 모르게 위축돼 있었다"며 "어릴 적부터 꿈을 꿔왔다. 결혼하고 남편을 만나면 그랬으면 좋겠다 싶었다. 엄마, 아빠가 있는 가정이라는 게 이런 거구나 싶었다. 엄마라는 단어 사용에 대한 두려움을 벗어나서 불러볼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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