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설연휴 어디가지?"…경기도 풍성한 문화체험행사 마련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7초

"설연휴 어디가지?"…경기도 풍성한 문화체험행사 마련 동대문 다산 시민대학 수강생들이 29일 오전 현장학습을 위해 방문한 경기 남양주시 실학박물관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AD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가 15일부터 18일까지 경기도박물관 등 도 산하 공공기관에서 설 연휴 가족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풍성한 전통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경기도박물관(용인)은 오는 17~18일 이틀간 정오부터 오후 4시까지 박물관 내 마당과 교육실에서 한과, 제기, 딱지 만들기와 윷놀이, 투호던지기, 딱지치기, 제기차기 등을 진행한다. 새해 초 결심이나 가훈을 붓글씨로 써주는 행사도 준비한다.


경기도어린이박물관(용인)은 14일부터 18일까지 복을 부르는 행운의 복주머니 만들기 체험행사를 기획한다.

경기도미술관(안산)은 15일과 17~18일 미술관 내 교육실에서 박선영 작가와 함께하는 종이조각 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을 개최한다. 온라인 사전접수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참가비는 3000원이다.


실학박물관(남양주)은 15일과 17~18일 '실학설날소풍'이란 이름으로 설 민속놀이 한마당을 연다. 투호놀이, 굴렁쇠굴리기, 활쏘기, 제기차기 등을 즐길 수 있다.


전곡선사박물관(연천)은 15일과 17일 이틀 동안 소원 품은 주먹도끼 만들기와 새해 소원판 만들기란 이름의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17~18일에는 박물관 입구에서 가래떡구이 증정 행사도 열린다.


한국도자재단은 15일과 17~18일 도자체험을 진행한다. 이천세라피아에서는 '토락교실'이란 이름으로 흙 빚기, 색칠, 물레체험을 할 수 있다. 체험료는 1만5000원이다. 또 여주도자세상에서는 클레이플레이란 이름으로 흙 빚기, 색칠, 머그컵 만들기 체험행사가 마련된다. 체험료는 과정에 따라 5000원에서 1만5000원이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