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시간과 중계 방송 시각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은 이날 오후 8시부터 2시간 동안 평창올림픽플라자 내 개폐회식장에서 진행된다. 개막식은 지상파 3사인 KBS, MBC, SBS에서 생중계된다. 평창올림픽 관람객은 이날 오후 4시부터 입장이 가능하다.
개회식은 'Peace in motion(행동하는 평화)'라는 주제로 한국 전통문화 정신인 조화와 현대문화 특성인 융합을 바탕으로 3000여 명의 출연진이 꾸미는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개회식에는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 평창 올림픽을 계기로 방한한 정상급 외빈들과 함께 92개국 대표 선수들을 환영할 예정이다. 또 전인권, 볼빨간사춘기, 하현우가 무대에 올라 개회식에 맞춰 공연할 예정이다. 한국무용, 태권도 등 한국을 대표하는 공연도 준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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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인이 기다리는 개막식 하이라이트, 올림픽 성화 최종 점화자는 여전히 베일 속에 가려져 있다.
일부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현재 가장 유력한 후보자로 '피겨 여왕' 김연아를 꼽고 있다. 김연아는 2010년 밴쿠버 올림픽에서 첫 피겨 금메달을 얻으며 한국 겨울 스포츠 역사에 새로운 역사를 썼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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