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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제주공항, 오전 11시 기준 100편 운항 완료"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8초

주요시설 제설 작업, 항공기 제방빙 작업 진행…항공기 55편 지연 예상, 10편 결항

[아시아경제 류정민 기자] 국토교통부는 5일 오전 11시 기준으로 항공기 100편 운항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5일 국토부에 따르면 제주공항 기상 상황은 단속적 강설(영하 0.5도)이 이어지고 있다. 5일 자정부터 적설량은 3.5㎝로 나타났고, 대설주의보(오후 3시까지)와 윈드시어·강풍경보(오후 2시까지)가 발효 중이다.

국토부는 주기장·유도로 등 주요시설 제설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항공기 제방빙(De-icing) 작업도 진행 중(총 16대 완료, 2대 패드장 이동 중)이라고 설명했다.

국토부 "제주공항, 오전 11시 기준 100편 운항 완료"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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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전 11시를 기준으로 국내선 항공기 100편이 운항을 완료했다. 55편은 지연이 예상되며 10편은 결항했다. 5일 운항예정 항공편은 총 458편(국내 430, 국제 28)이다.


임시편은 대한항공 2편(제주→부산), 제주항공 1편(김포→제주), 에어부산 1편(제주→김포) 등 4편이 추가로 편성됐다.


국토부 관계자는 "현재 제주공항 출발편이 다소 지연되고 있는 상황으로 항공사는 항공기 지연·결항정보, 탑승예정 시각을 승객들에게 주기적으로 안내하고 있다"면서 "이용객들은 운항정보를 사전에 확인하고 공항으로 출발할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류정민 기자 jmryu@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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