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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삼화페인트공업은 다음 달 1일부로 김장연 대표이사 사장(사진)이 회장으로 승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를 통해 김 사장은 그룹 경영전반을 총괄하게 된다. 최대주주로 창업 2세인 김장연 회장은 1994년 대표이사 사장으로 취임한 이후 뛰어난 경영능력을 발휘하며 회사 성장을 이끌었다.
특히 기술 중심의 미래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연구개발 지원에 힘써 지속적인 성장기반을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임원인사에서는 오진수 대표이사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했다.
오 사장은 1996년 입사한 이후 경영지원본부장, 경영기획실장 등을 역임하고 전문경영인으로서 경영을 맡아왔다. 삼화페인트 조직, 사업, 전략 등 전 부문에 걸쳐 경영혁신에 기여했다. 오 사장은 삼화페인트에 입사해 22년 만에 사장에 올랐다.
이 밖에 전무와 상무보 승진 인사도 단행했다. ▶전무승진 △공장장 류기붕 ▶상무보 승진 △유통사업본부장 황재호 △공주생산본부장 김종성 △해외사업본부장 배맹달 △사업1본부장 김종대 △사업2본부장 이창선 등 승진 발령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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