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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당, 월요일 쉰다"…예술의전당 노사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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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당, 월요일 쉰다"…예술의전당 노사 합의 [사진=예술의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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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태영 기자]예술의전당은 진통 끝에 매주 월요일을 음악당 휴무일로 지정했다.


25일 예술의전당 노사는 음악당의 매주 월요일 휴무를 명문화하는 내용이 담긴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부터 예술의전당 음악당은 월요일 대관 신청을 받지 않는다. 다만 노사는 부득이한 사안으로 월요일 공연이 필요할 경우 연 7일 내 사전 협의를 통해 진행할 수 있다는 보완 조항에 합의했다.


앞서 노사는 작년부터 교섭을 진행해왔지만 단체협약 중 '월요일 휴무 보장의 명문화'를 두고 진통을 겪었다. 이날 단체협약 체결은 노사 양측이 지난 18일 서울지방노동위원회의 조정안에 합의한 데 따른 것이다.




노태영 기자 factpoe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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