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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존 1월 합성 PMI 예비치 58.6…예상치 상회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5초

제조업 PMI 59.6, 서비스 PMI 57.6

유럽연합(EU)에서 유로화를 사용하는 회원국을 일컫는 유로존의 1월 합성 PMI(구매관리자지수) 예비치가 58.6으로 집계됐다.


24일 금융정보제공업체 IHS 마킷의 발표에 따르면 유로존의 1월 합성 PMI 예비치는 58.6이었다. 이는 지난 12월 PMI 58.1과 비교하면 0.5포인트 상승한 것이다. 또한 시장 전망치인 57.9를 상회하는 수치다.


또 유로존 1월 서비스 PMI는 57.6이었다. 이 역시 시장 전망치 56.4를 상회하는 것이다. 전월에는 56.6을 기록했었다. 다만 함께 발표된 유로존 제조업 PMI는 59.6으로 집계됐다. 전월에는 60.6이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1.0포인트 하락했다. 예상치 60.3보다도 낮다.


제조업과 서비스업의 기업활동을 평가하는 지표인 PMI는 기업의 구매담당자를 대상으로 신규 주문, 생산, 재고 등을 설문 조사해서 0~100까지 수치로 평가하는 방식이다. PMI가 50 이상이면 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50 미만일 경우엔 경기가 나빠질 것으로 기업들이 예상한다고 풀이된다.




국제부 기자 interdep@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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