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전경진 기자] ING생명은 신입사원 30명이 경기도 고양시 홀트일산복지타운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홀트일산복지타운은 의료적인 문제로 입양이 불가능한 아동과 신체장애아동을 보호하는 장애인 생활시설로 홀트아동복지회가 운영하고 있다. 시설 정원 300명 중 85%가 정신지체와 중복장애를 지닌 중증 영구보호급 장애인들이다.
지난해 말 채용된 신입사원들은 조별로 장애인이 거주하는 생활동에 하루 동안 배치돼 청소, 목욕보조, 산책보조, 세탁보조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ING생명은 지난해 12월에도 같은 장소에서 전체 임직원이 참여하는 사회공헌 캠페인 '오렌지희망하우스'를 실시한 바 있다. 올 1분기에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지속적인 재능계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사회공헌재단을 설립할 예정이다.
전경진 기자 kji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