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홍상수 감독과 이혼 소송 중인 아내 A 씨가 변호인단을 선임해 2차 변론기일을 변경했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A 씨는 법무법인 나우리 소속 4명의 변호사를 선임했다. 또 기일변경신청서를 제출해 이날 이뤄질 예정이었던 홍상수 감독과 A 씨의 이혼 소송 2차변론이 오는 3월 23일로 변경됐다.
앞서 홍상수 감독은 지난해 11월 아내 A씨를 상대로 이혼소송을 제기했다. 지난해 12월15일 열린 이혼 재판 첫 기일에는 변호사를 선임하지 않았던 A씨가 재판에 불참했고, 홍상수 감독 측의 변호인들만 참석했다.
한편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는 지난 2015년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를 통해 연인이 돼, 지난 해 3월 '밤의 해변에서 혼자' 언론시사회에서 "우리는 서로 사랑하는 사이"라고 발표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