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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새내기 학부모 특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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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초등학교 학부모 · 30일 중학교 학부모 대상 맞춤형 특강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초·중학교 신입생 예비소집을 다녀온 학부모들의 마음이 분주해지고 있다. 혹시 우리 아이가 낯선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고 ‘새학기 증후군’을 겪는 건 아닐지 걱정부터 앞선다.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2018년 초·중학교 입학 예정자녀 학부모를 대상으로 24일, 30일 ‘새내기 학부모 특강’을 개최한다.

동작혁신교육지구 학부모분과에서 활동하는 선배 학부모들이 직접 기획, 학부모 단체 활동과 학부모 역할 등 경험을 통해 배운 생생한 노하우를 전해주는 시간을 마련했다.


먼저, 24일에는 예비 초등학교 학부모 300명을 대상으로 특강이 열린다. 영화초 오은정 수석교사가 ‘초등학교 1학년 생활을 위한 가정에서의 노력’이란 주제로 학교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동작구 ‘새내기 학부모 특강’ 개최 새내기 학부모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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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새내기 학부모를 100명을 대상으로 30일에 진행되는 특강에서는 사당중 진로부장 김연희 교사가 ‘자유학기제’ 준비 방법과 중학교 생활 전반을 소개한다.


동작구 홈페이지(http://www.dongjak.go.kr/reservation)를 통해서 선착순으로 모집 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교육문화과(820-9219)로 문의해 안내받을 수 있다.


올해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예비학부모 김수민(34)씨는 “첫아이가 학교에 들어가 어떻게 도와줘야 할지 모르겠고, 걱정이 많이 되는데, 선생님과 선배엄마 이야기를 듣고 많이 배우고 싶다”고 말했다.


김미경 교육문화과장은 “새내기 학부모 눈높이에 맞춰 아이들의 학교생활을 돕기 위한 자리”라며 “많은 부모들이 참석해 자녀들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고민하고 준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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