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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엑소더스'… 일주일 새 1000만원 폭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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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엑소더스'… 일주일 새 1000만원 폭락 국내 가상통화 거래소 업비트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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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대표 가상통화인 비트코인의 가격이 일주일 새 1000만원 넘게 떨어졌다. 이더리움, 리플 등 주요 가상통화 역시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17일 오전 7시 30분 현재 국내 비트코인 가격은 1191만원(국내 가상통화 거래소 업비트 기준)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10일 최고가 2400만원의 절반 수준이다. 당시 최저가 1968만원을 기준으로 해도 700만원 가까이 하락했다.


때문에 해외 거래소 가격보다 비싼 '김치 프리미엄'도 거의 사라지고 있는 모습이다. 세계 1위 거래소로 알려진 홍콩 비트피넥스에서도 같은 시간 1만36러(약 1065만원 )을 기록하고 있다.

이더리움, 리플 등 주요 가상통화도 함께 폭락했다. 법무부의 거래소 폐지 주장 및 정부의 연이은 규제 움직임 발표가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된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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