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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2' 문희준X송영규, 알고보니 '딸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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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2' 문희준X송영규, 알고보니 '딸바보' 사진=KBS2 '불후의 명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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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홍민정 기자] 문희준과 송영규가 딸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6일 저녁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이하 '불후')는 '2018년 신년 특집-황금 개띠의 해 희망을 노래하다' 편으로 구성됐다.


'개띠 스타'로는 1946년생 배우 겸 요리 연구가 이정섭, 1958년생 희극인 최병서, 1970년생 배우 송영규, 1982년생 아나테이너 최송현, 1982년생 가수 김용진, 1994년생 카라 출신 허영지가 출연했다.

이날 '불후'를 통해 첫 예능에 출연하게 된 송영규는 "굉장히 많이 떨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불후' 출연을 마음 먹은 계기가 "둘째 딸의 추천 때문"이라고 고백했다.


특히 송영규는 딸 이야기만 나와도 흐뭇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이를 들은 MC 문희준은 "저도 얼마 전에 아빠가 되지 않았냐. 딸이 아빠한테 해달라고 하면 힘들겠지만 할 것 같다"고 딸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홍민정 기자 hmjeo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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