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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비상대비업무 자치구 평가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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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청장 임우진)는 광주광역시가 주관한 2017년 비상대비업무 자치구 평가 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서구는 정부합동평가(통합방위협의회·공직자안보교육·충무계획), 을지연습(실제훈련·상황조치 도상연습·전시현안과제토의), 충무·화랑훈련(동원자원관리·민관군 통합방위태세 등), 기타 비상대비분야(비상대비정보시스템 자원조사 및 최신화) 등 총 4개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동안 서구는 을지연습 기간 통합방위협의회를 시작으로 구청장 주관 전시현안과제토의를 여러 유관기관과 함께 실전적으로 진행했으며 다중이용시설(유스퀘어터미널)에서 적 장사정포 공격대비 주민대피훈련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또 전 직원을 대상으로 현 한반도 위기상황에 대한 의식 고취를 위해 전문안보강사를 초청해 공직자안보교육을 실시하는 등 충무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는 실질적인 훈련을 실시, 을지연습 분야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되기도 했다.


아울러, 충무(화랑)훈련 기간 비축물자를 사전에 정비 및 확충하였고 군경이 참여하는 종합상황실을 설치해 실전에 가까운 상황조치훈련을 실시하는 등 협조적인 통합방위태세를 구축했다.


서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비상대비업무 개선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함으로써 주민들의 생명을 지키고 재산을 보호하는데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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