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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술집’ 옥주현 “데뷔할 때는 걸그룹 몸무게 아냐, 관리를 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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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술집’ 옥주현 “데뷔할 때는 걸그룹 몸무게 아냐, 관리를 안 했다” 29일 새벽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인생 술집’에서는 뮤지컬 배우 특집으로 옥주현과 민우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사진='인생술집'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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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핑클 출신 가수 옥주현이 자신의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29일 새벽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인생 술집’에서는 뮤지컬 배우 특집으로 옥주현과 민우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옥주현은 “주현이가 원래 키도 크고 몸도 좋지 않았냐”라는 신동엽의 질문에 “예전에는 걸그룹이 갖지 말아야 할 몸무게를 가지고 데뷔했다. 관리를 안 했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유라는 옥주현에 “다이어트 관리를 잘 하신다. 어느 날 내가 다이어트하는데 이혜리가 옆에서 핫바를 먹더라. 그때 ‘어차피 내가 아는 그 맛이다’라며 마인트 컨트롤을 했는데 그게 옥주현 선배님이 하신 말이더라”라고 전했다.


이에 옥주현은 “‘관리를 안 해도 될 때 마음껏 먹자’라는 뜻으로 나온 말이다. 그런데 내가 아무것도 안 먹는 거처럼 그 말이 다이어트 명언이 되었더라”라며 “3일 야식을 먹으면 300일을 먹게 된다. 다이어트할 때 3일 넘기기가 힘들다. 하지만 3일을 넘기고 나면 야식을 먹던 습관에서 멀어지게 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옥주현은 “강철 성대라던데 비법이 있냐”라는 토니의 질문에 “강철 성대라서 그런지 잘 모르겠다. 성대결절이 핑클 때 생겼다. 그때 당시에 목을 썼던 방법과 지금 쓰는 방법이 다르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옥주현은 “노래를 하는 건 근육을 쓰는 거다. 갑작스럽게 운동을 하면 근육통이 오듯이 목도 똑같다. 먼저 목을 스트레칭하는 게 중요하다”라며 “혓바닥을 입안에서 많이 굴려라. 목을 가장 건강하게 효과적으로 풀기 위한 방법은 혀다. 많이 하면 음정으로 목을 푸는 것보다 훨씬 더 잘 풀린다”라고 성대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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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노래를 많이 하면 목 주위 근육이 아프다. 소리를 낼 때 목 근육이 많이 쓰이기 때문이다”라며 “박효신씨가 목 컨디션이 안 좋았던 날이 있다. 그래서 목 관리 마사지를 해줬다. 처음에는 비명을 질렀지만 나중에는 자기가 알아서 하더라. 목 근육의 수축이 심할수록 얼굴이 빨리 쳐진다. 목 근육이 수축하지 않게 해주는 거다”라고 출연진들에 목 마사지를 전수했다.


한편 ‘인생술집’은 매주 목요일 밤 12시20분 tvN에서 방송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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