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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국토부 대전지방청 수요 등 72건 공사입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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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조달청은 18일부터 닷새간 국토교통부 대전지방국토관리청 수요 ‘국도 17호선 오창 사거리 자하차도 건설공사’ 등 72건에 3736억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입찰은 충남 천안시 수요 ‘부성지구 도시개발사업 공사’ 등 63건(집행건수의 88%)을 지역제한 입찰 또는 지역의무 공동도급 대상공사로 한다.

이중 지역 업체만 참여하는 지역제한 입찰공사는 27건에 692억원 상당, 지역의무 공동도급공사는 36건·2182억원 중 1041억원 상당이 지역 업체가 참여하는 공동수급체에 각각 입찰될 예정이다. 공사금액을 기준으로 전체 입찰총액의 46%가량(1733억원)이 지역 업체 수주로 돌아가는 셈이다.


지역별 발주량은 경남 599억원, 경기도 490억원, 충북 474억원 등의 순으로 비중이 크고 이외에 지역은 총 2173억원이 발주될 예정이다.


이번 주 집행예정 공사 중 대형공사는 포함되지 않았으며 집행공사 금액기준 3734억원 상당은 적격심사, 2억원 상당은 수의계약을 통해 집행된다.



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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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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