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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공원 시민소통공간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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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현 용산구청장 15일 오전 10시 전쟁기념관서 열린 '용산공원 시민소통공간' 개관식 참석

용산공원 시민소통공간 개관 용산공원 시민소통공간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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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성장현 용산구청장이 15일 오전 10시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용산공원 시민소통공간‘ 개관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후암동 마을지도’ 발표회가 열렸으며 내년 1∼4월까지 '용산공원 토크 콘서트'(가칭)가 매주 다양한 주제로 이어진다.


지난 8~11월 사이 열렸던 ‘용산, 금단의 땅을 전하다’ 전시도 보다 확대된 형태로 내년 5월 6일까지 이곳에서 진행된다. 서울시 도시계획국 주최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110년이 넘도록 들어가 볼 수 없었던 금단의 땅이 곧 우리 앞에 열린다"며 "용산공원이 국가 공원으로 제 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용산구도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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