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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지금]정부 규제 우려에도 횡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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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비트코인이 금융당국의 규제방침에도 큰 변동없이 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12일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오후 2시15분 현재 비트코인은 1비트(BTC)당 1900만2000원에 거래됐다. 이는 전일 대비 22만3000원(-1.15%) 줄어든 금액이다. 이시각 누적 거래대금은 8892억원, 시가총액은 302조5450억원을 기록중이다.


비트코인은 지난 8일 2400만원에서 10일 1400만원대까지 급락한 바 있다. 정부의 암호화폐 규제 가능성이 대두됐고 한 고등학생이 비트코인 하드포크 허위 정보를 유포해 투자심리가 악화된 탓으로 분석된다. 전날엔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비트코인에 대해 '원칙적 규제, 예외적 허용'을 언급하며 시세가 불안정해지기도 했으나 점차 안정을 찾고 횡보세를 걷는 모습이다. 이날 오전 6시기준 1BTC는 약 1950여만원에 거래됐다.


한편 이시각 이더리움은 전장 대비 8만2900원(15.50%) 오른 61만7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라이트코인과 리플도 각각 전장 대비 57.62%, 12.54%씩 상승세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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