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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신대 한의학과 정재균씨, 대한민국인재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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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회 의료문제 해결에 헌신하는 큰 의사 되겠다”


동신대 한의학과 정재균씨, 대한민국인재상 수상 동신대 한의학과 정재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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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동신대학교 한의학과 재학생 정재균씨(4학년, 25세)가 30일 대한민국 인재상을 수상했다.

정씨는 학부 재학 중 SCI급 학술지에 공동 제1저자로 논문을 발표하는 등 한의학 분야에서 뛰어난 연구 성과를 배출하며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정 씨는 서울 목동 소재 동신한방병원 김현호 원장과 함께 진행한 임상시험을 통해 침 치료시 환자와 시술자가 느끼는 주관적인 감각인 ‘득기감’을 객관화· 정량화해냈다. 득기감은 임상 현장에서 중요하게 여겨지면서도 실제 치료 효과로 이어지는지 여부는 그동안 명확히 규명되지 않았었다.

정씨는 또 올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시행한 제1회 산업안전보건분야 대학생 논문 공모전에서 근로자의 생산성과 연관 있는 질환에 관한 논문을 발표해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제4회 근로환경조사 논문경진대회에서 근골격계 질환과 인간공학적 위험 요인, 생산성 간의 관계를 다룬 논문으로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열린 의사회 자원봉사, 광주트라우마센터 자원활동, 대한한의사협회 산하 한의신문 인턴기자, 한국장학재단 제4기 장학앰배서더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에 공헌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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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씨는 “한의대에서 보낸 6년 동안 끝없는 질문과 고민이 이어졌지만 부모님과 은사님, 선배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스스로 답을 찾을 수 있었다”면서 “대한민국 인재라는 이름에 부끄럽지 않은 따뜻한 한의사가 되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정씨는 “지난 몇 년 동안 사회적으로 파장을 일으켰던 메르스, 가습제 살균제 사건 등을 보면서 예방의학의 중요성에 주목하게 됐다”면서 “옛 의서에 작은 의사는 병을 고치고, 중간 정도의 의사는 사람을 고치며, 큰 의사는 나라를 고친다는 말이 있는데 앞으로 큰 의사가 되어 우리 사회의 의료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hanmil.net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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