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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팬오션, 외국인 매수에 강세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8초

[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 팬오션이 외국인 매수에 강세다.


30일 오전 10시42분 현재 팬오션은 전날보다 360원(6.64%) 오른 5780원에 거래되고 있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외국계 증권사인 메릴린치가 이름을 올리고 있다. 외국인은 53만주 이상을 순매수 중이다.


강성진 KB증권 연구원은 “과거 4년간 줄어들었던 벌크선 투자(발주)덕에 2018년까지는 벌크선 신규공급을 늘리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다”며 “중국발 대형 벌크화물 수요가 훼손되지 않는한 벌크선 부족현상은 2018년에 심화될 수 밖에 없다”고 짚었다. 이어 “팬오션의 당기순이익은 2018년 70.2%, 2019년 52.1% 증가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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