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축구선수 김병지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SNS)에 교통사고로 병원에 입원했다는 사실을 전했다.
지난 27일 김병지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두장의 사진과 “교통사고로 입원~ 허리디스크파열로 수술하게 되었습니다. 안전운전하세요. 걱정이 되는건 킥이 되어야 아이들 가르칠 수 있는데...ㅠㅠ”라는 글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병실에 입원해있는 김병지의 모습이 담겨있다. 사진 속 김병지는 환자복을 입고 한 손에 핸드폰을 든 채 핸드폰 화면을 바라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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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김병지는 댓글에 “다리에 마비가 왔는데 감각이 돌아오지 않는다”며 자신의 현재 상태를 설명하기도 했다.
이에 김병지의 페이스북을 찾은 네티즌들은 “레전드는 쉽게 쓰러지지 않습니다. 다시 예전처럼 킥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힘내세요!”(L****), “김병지감독님~ 한시빨리 건강 되찻으시길 두손모아 기도합니다~”(W****), “빨리 일어나셔서 다시 아이들을 가르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ㅈ****) 등의 댓글을 달며 김병지의 쾌차를 기원하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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