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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넷마블, 업종 내 최우선주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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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하이투자증권은 27일 넷마블게임즈에 대해 게임 매출이 양호하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5만원을 각각 유지했다.


김민정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리니지2 레볼루션' 출시 초반에 일매출 100억원에서 급격히 매출이 감소해 주가도 부잔했다"며 "국내 평균 일매출이 10억원까지 하락했으나 동남아와 일본, 북미 및 유럽지역에 순차적으로 지출하면서 글로벌 매출은 늘고있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이어 "4분기 리니지2레볼루션의 일본과 북미·유럽 지역의 일평균 매출은 각각 15억원과 6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출시된지 1년이 되어가는 게임의 매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모습을 보이며 모바일게임의 짧은 라이프사이클에 대한 우려가 해소됐다"고 평가했다.


하이투자증권은 이날 넷마블을 게임업종 내 최선호주로 제시했다.

김 연구원은 "리니지2 레볼루션은 텐센트를 통해 퍼블리싱 될 예정이고 현재 판호 발급을 대기중"이라며 "내년 2분기부터 중국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보이며 내년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65.2%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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