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발란스, 글로벌 최초 '라이프스타일 1906' 스토어 오픈

영등포 타임스퀘어서 111년 헤리티지 콘셉트 단독샵 선봬

[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뉴발란스는 영등포 타임스퀘어점 3층에 첫 번째 ‘라이프스타일 1906’ 스토어를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

글로벌에서 최초로 진행하는 헤리티지 콘셉트의 라이프스타일 단독샵으로, 한국이 첫 번째 매장으로 선정됐다. 뉴발란스만의 독보적인 클래식한 무드를 반영한 감각적인 인테리어를 적용하는 방식으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표현했다.

이번 라이프스타일 1906 스토어를 통해 111년 헤리티지를 기반으로 한 협업 라인, 프리미엄 제작 슈즈 라인, 70~80년대의 클래식 라인 등 다양한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상품군을 선보인다.

뉴발란스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온 일본 미타 스니커즈와의 협업 제품 ‘MS574 블루 아워’ 모델, 여행과 라이프스타일을 주제로 슬로우 스테디 클럽과 협업한 ‘호텔 990’ 라인의 두 번째 딜리버리를 한정 수량으로 오픈 일에 발매했다.

이 밖에도 올드 스포츠 웨어 기반의 브랜드 헤리티지 플로스, 국내 하이엔드 스트리트 문화를 선도하는 셀렉트샵 웍스아웃 등과의 협업 제품 및 편안함과 새로운 균형을 기준으로 한 클래식 어센틱 웨어 등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오픈 기념 이벤트도 마련했다. 지난 25일 14시부터 선착순 200명을 대상으로 럭키백 행사를 진행했다. 스포츠 롱패딩 스타일의 챌린지 다운, 아노락, 878 운동화, 맨투맨 티셔츠 등 인기 아이템을 5만 원의 가격으로 선보였다.

앱 '마이NB' 신규 가입 회원에게는 즉시 할인쿠폰을 증정하며, 타임스퀘어 매장 방문 인증샷을 인스타그램에 업로드 한 방문객에게는 에코백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한편 매장 내 VP존을 별도 구성하여 프로다운, 챌린지 다운, 연아 다운, 푸퍼 다운 등 겨울철 라이프스타일을 위한 다운재킷을 직접 체험하고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다운재킷 구매 시 마스크, 넥워머, 장갑 등 사은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