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전국 롯데호텔앤리조트가 사랑하는 사람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다채로운 크리스마스 패키지를 선보인다.
롯데호텔서울은 명동 시내의 반짝이는 야경을 즐기고 돌아와 달콤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마이 스위트 크리스마스' 패키지를 준비했다고 26일 밝혔다.
36만원부터 이용할 수 있는 슈페리어 패키지는 슈페리어 객실 1박, 업스케일 뷔페 라세느 조식 2인과 특별 룸서비스 메뉴인 찹스테이크와 와인 1병으로 구성했다. 여기에 5만원을 더할 경우 디럭스 객실 업그레이드와 델리카한스 크리스마스 케이크 교환권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12월 15일부터 31일 기간 내 투숙 가능하며 얼리버드 예약 기간은 12월14일까지다.
인근에 롯데월드타워, 롯데월드 등 다양한 어트랙션이 모여있는 롯데호텔월드는 아름다운 밤의 낭만을 더해줄 수 있는 '이어 엔드' 패키지를 선보인다. 연말 분위기로 꾸며진 석촌 호수를 내려다 볼 수 있는 클럽 디럭스 객실 1박, 시간대 별로 조식, 애프터눈 티, 칵테일 아워를 즐길 수 있는 클럽라운지 2인 혜택과 더불어 해산물 모둠, 최상급 안심 스테이크 등으로 구성된 라운지 스페셜 디너코스 2인 등으로 구성했다. 12월23~31일 투숙 가능하며, 가격은 50만원이다.
롯데호텔울산에서는 산타클로스의 특별한 선물을 받을 수 있다. 12월 22일부터 25일까지 투숙할 수 있는 '디어 마이 산타' 슈페리어 패키지는 슈페리어 객실 1박, 향기로운 크리스마스를 위한 러쉬 입욕제와 더불어 미니바에서 스파클링 와인, 맥주 등 음료와 간단한 스낵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산타의 미니바' 서비스가 제공된다. 가격은 13만2232원이다. 상기 패키지 모두 기간별 요금이 상이할 수 있으며 세금 및 봉사료는 별도다.
롯데시티호텔에서도 낭만이 넘치는 크리스마스를 위해 '로맨틱 크리스마스' 패키지를 준비했다. 12월22일부터 내년 1월1일까지 투숙 가능하다. 기본 객실 1박, 롯데시네마 관람권, 스파클링 와인 1병, 제네르떼 5종 키트로 실속 있게 구성했다. 서울지역 롯데시티호텔(마포, 김포, 구로, 명동)과 롯데시티호텔대전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가격은 15만원부터다. 호텔별 요금이 다를 수 있다.
롯데시티호텔울산에서는 '헬로우 산타' 패키지를 이용할 수 있다. 스탠다드 패키지의 경우, 스탠다드 객실 1박, 와인 2잔, 더프트앤도프트 핸드크림과 립세트를 받을 수 있다. 12월 22일부터 25일까지 투숙할 수 있으며, 가격은 10만원이다.
조금 더 이색적인 장소를 찾고 있다면 라이프 스타일 호텔 브랜드 L7의 '디어 마이 크리스마스' 패키지가 제격이다. 명동에서 크리스마스의 분위기 한껏 만끽할 수 있는 L7명동의 러브 패키지는 슈페리어 객실 1박, 빌라드샬롯 디너 뷔페 2인, 스파클링 와인 1병, 롯데시네마 관람권 2매, 엘리자베스아덴 립 세트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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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0일에 신규 오픈하는 L7강남 역시 인근의 선정릉 공원을 걷거나 코엑스에서 다양한 볼거리를 즐길 수 있어 추천할 만하다. 러브 패키지의 경우 스탠다드 객실 1박, 조식 2인 혜택과 더불어 크리스마스 선물로 인기인 쥬얼리 브랜드 판도라 팔찌, L7 블루투스 스피커도 받을 수 있다. 두 패키지 모두 24만원부터 예약 가능하며, 12월 22일부터 31일까지 투숙할 수 있다.
아름다운 바다를 바라보며 크리스마스를 보내고 싶다면 롯데리조트속초의 '메리 크리스마스' 주목하는 게 좋다. 12월 23일과 24일 투숙 가능하며, 호텔형 디럭스 객실 1박, 카페 플레이트 조식 2인과 함께 루프탑 9에서 와인 1병과 토마토 카프레제 샐러드도 즐길 수 있다. 프랑스의 인기 브랜드 로탄틱 디퓨저도 제공된다. 가격은 12월 23일 45만원, 24일은 50만원이다. 상기 패키지 모두 기간별 요금이 상이할 수 있으며, 세금은 별도다.
이선애 기자 ls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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