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창업 강좌 들으면 5000만원 한도 대출 가능

시계아이콘읽는 시간43초

28~29일 ‘2017년 제4회 광진구 소자본 창업아카데미’ 개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기동)가 창업에 관심있는 예비창업자와 소상공인, 업종전환 희망자를 대상으로 '2017년 제4회 소자본 창업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올해 마지막 창업교육으로 광진구와 서울신용보증재단와 공동 주최, 창업에 필요한 객관적이고 실질적인 창업교육을 통해 준비된 창업을 지원하며 창업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28일과 29일 이틀동안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구의1동 소재 광진구벤처기업창업지원센터 6층 다목적실에서 6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구는 세무사, 컨설팅 대표 등 분야별 실무 전문가들을 강사로 초빙, ▲창업 준비절차 ▲상권 분석 ▲사업계획서 이론 및 실습 ▲온라인 마케팅 ▲세무 관리 ▲창업자금 보증지원제도 등 예비창업자가 꼭 알아야 할 창업실무 위주로 강의한다.

창업 강좌 들으면 5000만원 한도 대출 가능 창업 아카데미
AD

수료자에게는 수료증을 수여, 5000만원 한도로 서울시 창업자금을 융자신청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교육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27일까지 구청 지역경제과(☎450-7313)로 신청하거나 서울시 자영업지원센터 홈페이지(http://edu.seoulsbdc.or.kr)에서도 접수가 가능하다.


아울러 구는 올해 소자본 창업아카데미를 총 3회 개최해 191명이 수료, 종강 후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강사 및 커리큘럼에 대한 수강생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봉제 소공인을 양성하기 위해 '봉제실무교육’을 진행, 제조 창업을 준비하는 많은 예비창업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올해 처음으로 '3D프린팅 전문 창업교육’을 개최해 많은 예비창업자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유익한 정보 얻어 창업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춰 창업에 성공하시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소상공인을 포함 기업들이 경영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