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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아마추어 음악인들 모두 모인다...클래식 페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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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부터 12월2일까지 구로아트밸리예술극장 … 구로문화재단 온라인 예매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보통 사람들의 특별한 무대가 펼쳐진다!


구로문화재단(이사장 이성)이 '2017 구로 클래식 페스타-내 맘속의 #클래식’을 개최한다.

구로문화재단은 아마추어 예술인들에게 실력을 펼칠 무대를 제공하고 주민들에게는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드리기 위해 클래식 페스타를 마련한다고 23일 밝혔다.


‘구로 클래식 페스타’는 25일부터 12월2일까지 구로아트밸리예술극장에서 진행된다. 지역에서 활동하는 아마추어 오케스트라, 합창단, 생활예술음악동호회들이 총출동해 다양한 무대를 펼친다.

첫 날 25일에는 구로구립여성합창단, 구로구립소년소녀합창단, 구로구립청소년오케스트라, 필레오오케스트라, 구로느티나무시민합창단, 꿈의 오케스트라 구로가 출연해 기악·성악의 협연, 오케스트라와 합창의 연합 공연 등 다채로운 형태의 무대를 준비한다.

구로구 아마추어 음악인들 모두 모인다...클래식 페스타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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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에는 시사랑 노래사랑(동아리)이 시낭송 노래 피아노 공연을, 28일에는 구로구립시니어팝스오케스트라가 ‘베사메무초’ ‘그리운 금강산’등을 연주한다.


29일에는 하늬바람(동아리)이 ‘금관악기와 함께하는 가족음악회’를 선보이며, 30일에는 꿈의 오케스트라 구로가 ‘행복한 아이들의 꿈 이야기’를 주제로 ‘윌리암 텔 서곡’‘모차르트 교향곡 제25번’등을 연주한다.


12월1일에는 필레오오케스트라, 구로클로버합창단, 구로느티나무시민합창단, 구로여성합창단이 ‘인생은 아름다워’를 주제로 실력을 뽐낸다.

마지막 날인 2일의 주제는 '12월의 클래식’이다. 아만테스 기타합주단의 ‘케세라세라(Que sera, sera)’를 시작으로 구로구립소년소녀합창단, 구로구립여성합창단, 구로구립청소년오케스트라가 잇따라 무대를 꾸민다. 영화, 애니메이션, 드라마 삽입곡부터 연말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크리스마스 캐럴까지 생생한 클래식 선율로 만날 수 있다.


관람을 원하는 이는 구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예매하면 된다. 관람료는 무료다. (일부 공연은 유료)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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