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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에코프로·포스코켐텍 등 2차전지주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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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22일 2차전지 관련주의 상승세가 돋보인다.


오후 2시2분 현재 포스코켐텍은 전일 대비 5.19% 오른 3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코프로도 4.69% 오른 3만6850원을 기록 중이다. 엘앤에프 역시 9.33% 오른 4만5700원에 거래되며 이날 52주 신고가를 다시 썼다.

2차전지 관련주의 매수세가 최근 다시 강해지고 있는 모습이다.


장정훈 삼성증권 연구원은 전날 포스코켐텍에 대한 목표주가를 3만3000원에서 4만2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장 연구원은 "포스코켐텍은 국내 유일의 음극재 생산업체라는 점에 프리미엄 10%를 추가적으로 부여했다"며 "당초 중장기 음극재 공급 전략은 2020년 까지 3만5000톤 이상의 캐파를 확보한다는 전략이었으나 지금은 2019년까지 3만6000톤 캐파 증설을 확정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에코프로에 대해서도 "이달 초 공시를 통해 발표한 추가 월 920톤 캐파 증설 물량이 내년 중반부터 점차 양산 전환돼 매출에 기여하기 시작할 전망"이라며 "이렇게 되면 2018년 전지재료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에코프로비엠의 매출액도 전년 대비 83% 증가한 5100억원으로 기존 예상치 3953억원 보다 29% 확대될 것"이라고 낙관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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