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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의 뉴스공장’ 김미루는?···도올 김용옥 셋째 딸이자 사진작가 겸 행위예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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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의 뉴스공장’ 김미루는?···도올 김용옥 셋째 딸이자 사진작가 겸 행위예술가 행위예술가 김미루/사진=김미루 공식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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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작가 겸 행위예술가 김미루가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한 가운데 그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22일 방송되는 tbs 교통방송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 4부에서는 김미루가 ‘아버지 도올’이 지어준 이름대로 세상의 낮은 곳만 찾는 이유가 그려졌다.


김미루는 뉴욕에서 활동 중인 사진작가 겸 행위예술가로 도올 김용옥 선생과 중문학자 최영애 씨의 셋째 딸이다.

서울에서 자란 김미루는 금란여중 재학 중 미국 매사추세츠주 앤도버 필립스 아카데미로 유학을 떠난 뒤 컬럼비아 대학에 진학해 불어불문학, 프랫 인스티튜트(Pratt Institute)에서 서양화를 전공했다. 이후 이스트 리버 미디아에서 2년 동안 그래픽 디자이너, 사진작가로 활동했다.


김미루는 지난 2007년 7월29일 미국 뉴욕타임스를 통해 뉴욕에서 활동하는 한국계 사진작가라 소개됐다. 이때 그가 카메라로 촬영한 뉴욕 일대의 터널, 버려진 공장 등 사람들의 발길이 닿지 않는 곳이 조명됐고, 뉴욕타임스는 김미루가 브루클린의 버려진 설탕공장을 배경으로 찍은 누드사진을 기사에 중요하게 다루기도 했다.


특히 김미루는 파격적인 누드 퍼포먼스로 화제가 됐다. 지난 2011년 3월에는 ‘돼지, 고로 나는 존재한다(The Pig That Therefore I Am)’이라는 누드 프로젝트를 진행했고, 같은 해 6월에는 무슬림 국가인 터키 이스탄불에서 폐허가 된 역을 배경으로 누드사진을 찍다 경찰에 체포될 뻔하기도 했다. 그해 12월에는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린 바젤 아트 페어에서 돼지 2마리와 함께 나체로 있는 ‘나는 돼지를 좋아하고 돼지는 나를 좋아한다(104시간)’라는 누드 작품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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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김미루는 2012년 1월부터 사막 여행을 떠나 아프리카 말리의 사하라사막 팀북투 지역과 몽골 고비사막을 탐험하며 3년간 유목민들과 함께했다. 그는 이때 찍은 사진으로 ‘김미루의 어드벤처-사막, 그 빈자리를 찾아서’를 공개했다.


한편 김미루는 이날 방송에서 최근 발간한 책 등에 관한 이야기를 전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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