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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안과21병원, 아크리소프 백내장수술 20,000건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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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내장 수술...호남 최다 "

밝은안과21병원, 아크리소프 백내장수술 20,000건 달성 최성호 원장, 나성진 원장, 반태수 원장, 윤길중 원장, 주종대 원장, 김근오 원장(왼쪽부터)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사진제공=밝은안과21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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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밝은안과21병원이 최근 아크리소프 렌즈(인공수정체)를 활용한 백내장수술 20,000만 건 달성에 성공, 인공수정체 개발사인 미국 알콘사로부터 인증패를 받았다.

밝은안과21병원에 따르면, 2017년 5월 아크리소프 렌즈(인공수정체)를 활용한 일반 백내장수술 '20,000건’과 프리미엄 노안치료 인공수정체인 백내장 수술 1000건을 각각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백내장은 수정체가 혼탁해져 빛이 제대로 통과하지 못해 점점 시야가 흐려지고 시력장애가 생기는 대표적 노인성 안 질환이다. 노화된 수정체를 제거하고 깨끗한 인공수정체로 바꿔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 백내장 수술에 사용되는 인공수정체는 환자의 눈 상태, 수술 이전의 시력, 생활습관, 직업, 가치관에 따라 종류와 금액이 매우 다양한데 미국 알콘사의 아크리소프는 상대적으로 고가의 렌즈에 속한다.

우리나라의 백내장수술은 포괄수가제(DRG) 시스템을 적용하고 있어 어떤 렌즈를 사용해도 동일한 비용을 받는다. 하지만 밝은안과21병원은 환자들의 건강과 안전, 그리고 최상의 수술결과를 위해 아크리소프를 삽입해 수술해왔다.


실제 이 수술을 받은 환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결과, 수술환자의 90% 이상이 깨끗하고 선명한 시력을 갖게 됐다며 수술효과에 대해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밝은안과21병원 윤길중 대표원장은 “백내장은 다양한 인공수정체를 이용해 개개인의 생활패턴에 맞는 맞춤형 수술이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효과적인 백내장수술을 집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아크리소프는 백내장 수술시 삽입하는 인공수정체중 하나로, 미국 알콘사가 개발했으며 FDA승인을 받았다.




노해섭 기자 nogary@hanm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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