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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발명진흥회 "발명 분야 성공스토리, 8인 릴레이 강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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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한국발명진흥회는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7 대한민국지식재산대전'에서 4차 산업혁명과 일자리에 대한 전문가 8인 릴레이 강연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전문가 강연은 '창의적 일자리 성공스토리와 준비 방법'이라는 주제로 현직에 종사하는 전문가들이 스타트업, 디자이너, 특허 관리 등 세 가지 분야에 대한 심도 깊은 이야기를 들려 줄 예정이다. 진행 기간은 11월30일부터 12월2일까지 3일간이다.

첫 날 강연은 삼성전자 연구원 출신으로 스마트벨트를 개발한 벤처기업가 강성지 웰트 대표가 '창의적 인재상'을 주제로 포문을 연다. 방탄소년단·엑소 등 콘서트 티켓팅 연습게임을 개발한 구구펀 신은진 대표가 바통을 이어 받아 스타트업에서 스케일업까지라는 주제로 강연을 한다.


둘째 날에는 '디자인'을 주제로 1989년 디자인 기업을 창업하고 공인산업디자인 1호로 등록된 대표 디자이너인 김선경 212컴퍼니 대표와 경미연 코웨이 디자인 연구소 BX디자인팀 책임, 최규승 리앤목 특허법인 파트너 변리사의 강연이 이어진다.

마지막 날에는 '특허관리'를 주제로 기업 내 지식재산의 필요성(차현대 리앤목특허법인 파트너 변리사), 기업에서 필요한 지식재산인력(한효진 잉크테크 부장, 기업 내 연구자 보상제도(지예은 특허법인 서한 변리사)의 강연으로 진행된다.


전문가 릴레이 강연은 사전 신청을 통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사전 신청 방법은 온오프믹스에 접속해 원하는 강연을 신청하면 된다. 접수 가능 인원은 강연별 선착순 80명이다. 강연 날짜별로 5명을 선발해 강연자와 식사 및 토론을 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도 제공된다.


이번 대한민국 지식재산대전에서는 처음 선보이는 일자리 설명관을 통해 지식재산 관련 일자리 정보와 관련 직종 종사자가 되기 위해 필요한 준비사항도 확인할 수 있다.


이준석 한국발명진흥회 상근부회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해 그 어느 때보다 지식재산 일자리에 대한 중요도가 높은 시기"라며 "이번 행사가 새로운 시대에 발 빠르게 대처하고자 하는 인재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17 대한민국지식재산대전 관련 보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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