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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베트남 등 해외항만 관계관 초청연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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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 해양수산부는 20∼24일 부산 해양대학교에서 우크라이나, 라오스 등 6개국의 항만 개발 분야 고위급 관계자를 초청해 '2017년 제2회 해외항만 관계관 초청연수'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연수에는 우크라이나 항만공사 사장, 라오스 공공건설교통부 부국장, 피지항만공사 사장, 조지아 해운교통청 국장, 베트남ㆍ파키스탄 항만 관계자 12명이 참석한다.

참가자들은 우리나라 주요 항만정책에 대한 강의를 듣고 부산항 관제센터 등 항만 관련 주요시설을 견학한다. 또 우리 기업과 비즈니스 미팅을 주선, 사업 정보를 교환하고 우리 기업이 사업을 수주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연수에서는 해수부가 항만 인프라 마스터플랜 수립을 지원한 피지의 나토비(Natovi)항 개발과 관련해 피지 항만공사 사장이 사업 추진 현황을 설명한다.

권준영 해수부 항만투자협력과장은 "연수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고 참가를 희망하는 국가도 꾸준히 늘고 있어 내년에는 연수 규모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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